작성일 : 07-04-0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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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문오영
 조회 : 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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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목요일 집회 때 지혜누나가 오셨어요.
기석이형이 오기로 되어 있어 오시는 김에 지혜누나까지 같이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기원이형이 불렀는데,
기석이형은 급한 사정으로 못 오시고 지혜누나만 오셨답니다.
집회를 끝내고 저는 후배들의 등산화를 구입하기로 해서 역삼으로 바로 가서 지혜누나가 언제 오고 그 동안 재학생들과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모릅니다. 역삼에서 회의가 늦게 끝나서 늦게나마 학교로 갔습니다.(늦은 시간이었지만 누나 얼굴이라도 볼 생각에..) 나중에 알고보니 맛있는 거 사주셨다고 하더군요ㅠㅠ 그 동안 저녁도 못 먹었는데 ㅠ
어쨌든 막 달려서 도착했습니다. 모습은사진에서 본 그대로인, 약간 꾸미시고 생각보다 많이 말랐던 것 같네요.
OB중 가장 막내인, 그나마 재학생과 가장 가까워서인지 신입생마저도 부담이 전혀 없이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기원이형한테서 들었던 엄하고 무서운 이미지가 전혀 없어 살짝 당황스럽기도 했습니다.
지혜누나와 일상 생활, 회사 생활, 학생 때 공부 등을 비롯한 많은 얘기를 했고, 산악부 생활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특히, 여러 조언을 해 주실 때는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걱정을 덜어주는 말을 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개운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항상 만나길 원했던 지혜누나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많은 얘기를 나눠서 즐거웠습니다. 더불어 재학생 산행에 대한 열의도 불타오르네요^^
지혜누나, 만나게 돼서 정말 반가웠구요,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가끔 회사로 찾아갈게요.
산에서도 여러 형들, 재학생, 새내기들과 함께 봐요~
이상 지혜누나를 만나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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