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6-11 13:37
얘들아 나 오랜만이다.
 글쓴이 : 이기원
조회 : 2,130  
너무 오랜만에 나타났다고 다들 내가 누군지 잊어버리지는 않았겠지?

나는 2개월의 훈련 기간을 거치고 무사하게 자대에 배치받았다.
내가 배치받은 곳은 평택이라는... 요즘 맨날 티비에 나오는 곳이다... 게다가 난 그 곳의 헌병이다. ㅜㅠ
오늘은 일요일이라 선임분들 따라 나와서 부대앞에 피씨방에 왔단다.

사진을 보니 다들 잘 하고 있구나 ^^
내가 없어지니 산악부가 더 잘돌아가는것 같아. 조금은 가슴이 아프기도 하다 ㅎㅎ

아직 신병이라 외박은 못가구 6월 말쯤에 외박 나갈수 있을듯하니... 그떄 봤으면 한다.
그리고 요즘 평택 분위기가 좀 엄해서 핸드폰같은건 꿈도 못꿀것 같구나 ㅜㅠ
용산으로 갔어야 하는데 말이다 ㅋㅋ.

근데 인혜야... 내가 훈련소에서 전화 몇번 했었는데 왜 안받니...
내가 조만간 또 전화할 수 있으면 전화 할테니 꼭 받아라. 듣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이 많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