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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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용준
 조회 :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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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부실이 침수되었습니다.
미식축구부가 부실 옆 미식축구부 장비실 창문을
모두 열어둔 채 방치하여 미식축구부 장비실부터 저희 부실까지
연결된 수도가 연속으로 동파되면서 벌어졌습니다.
다행히 발목 약간 아래까지만 물이 차서 장비에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부실에 전반적으로 습기가 찼습니다(겨울이라 습기가 잘 안빠집니다;;).
바닥이 좀 더러워졌고, 구석에 두었던 새 두루마리 휴지들과 식량이
젖었습니다. 휴지는 말리고 있습니다만 식량은 일부 버려야 할 것 같습니다.
냉장고는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만 얼음이 녹은 흔적으로 보아
불안합니다. 연식이 오래되서 AS를 받을 수도 없고....
컴퓨터는 한쪽이 인터넷이 안 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정상입니다.
아무래도 랜케이블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케이블만 바꾸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피해가 크지 않아 다행입니다. 냉장고가 좀 걱정인데 문제가 생기면
미식축구부에 손해배상 청구해야 하는 건지... 머리가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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