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12-04 01:25
12월인데 슬슬 고민해봐야할 것들.
 글쓴이 : 김용준
조회 : 2,125  
시험기간은 다가오고 있고 경영학과는 소문대로 팀플 과제가 많습니다.
형용이도 1학년답게(?) 과제에 허덕이는 것 같습니다.
이 시간까지 과제를 하면서 경영학부 교수들을
十萬大山의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정화하겠다고 악을 쓰고 있지만
-취업(요즘같은 상황에서는 될까도 의문입니다만) 후에는
상사들을 다 Gehenna에 던져버리겠다고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험기간만 넘기면 다 옛날얘기. 우리는 지금 계획을 짜야합니다.

1. 크리스마스~일요일까지 3박 4일 일정.
민호형께서 빙벽 상황이 안 좋아 인수봉을 제안하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가깝고 돈굳어서 좋습니다만, 드라이툴링 생각하면 덜덜 떨리네요.
(아이스바일 안 사기로 결심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대 다녀와서-2011년- 시야겠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좀 더 알아봐야 할 듯.

2. 동계능선
어차피 1월에 갈 거고 만약 연맹동계에 들어간다면 그 전주에 일정 맞추면 될 것 같습니다.
장소는 이번 하계에 갔던 태백능선을 재탕하는 게 가장 빠르고 쉽고 별 일 없을 것 같습니다.
다른 루트를 알아보는 것도 있습니다만 부담이 커서...

3. 연맹동계
일정과 장소야 연맹에서 정할 뿐더러 더군다나 뻔합니다.
거기서 뭘 할지도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참가여부랑 동계능선과의 일정조절만 하면 될 듯.

4. OB동계
가면 됩니다.(OB하계와 동계는 따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5. 스키캠프
이 이야기 나온 게 이번 오비하계에서 어이없게 결정된 어느 두 분의 내기 때문인데...
그 덕에 스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던 제가 조금씩 알아보면서 경악하고 있습니다.
하아... 돈 없으면 몸으로 때워야 할 게 장난 아니네요. 정녕 가야 하는지...

덧붙여서 산악부 예산은 26만 7천원 정도 있습니다. 내년 예산 받으려면  3월 중순입니다.
일정은...
혁중형은 피같은 휴가 어떻게 나누어 쓰실 것인지 계산해 주시면 되겠고
형용이는 일정 잘 나누어 주었으면 좋겠고(솔까말: 크리스마스 때 여친 어떻게든 카바 좀 하고
방학에 어디 학원 다닌다거나 정기알바 하는 건 거의 포기해야 할 듯.)
기석형은 스키캠프 가실 거라면 언제쯤을 생각하시는지 가르쳐 주시면 되겠습니다.

많네요. 네. 2008년 활동내역 메꾸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양민에 의지박약아인 저는 겨울방학에도 산을 핑계로 토익과 중급회계 공부를 안드로메다를 넘어
깐따삐야로 보낼 것이고, 어머니께서 "그따위로 할 거면 군대나 가라"고 말씀하시는 미래도
보이고 있습니다.

...위 헛소리는 그냥 넘기시고 보다 자세한 건 연말 송년회때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석 08-12-05 17:44
 
  스키는 동계산행이 모두 마치고 간다.
불문율은 아니지만 그 동안 계속 그렇게 해왔거든.
그런데 요즘 형의 회사가 엄청 일이 많아져서 2월중에 내가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3월 주총대비해서 회사에 엄청 많은 일이 쏟아질듯 하다.
내가 못가더라고 우직한(?) 김주미가 있으니 걱정말고~
김혁중 08-12-09 09:52
 
  난 그동안 억눌렸던 뱃살들이 해방 운동을 펼치고 있네. 이 반역죄인들을 모든 처단해야 할텐데 레지스탕스 수준으로 계속 튀어나오려고 해서 숙청에 상당히 힘이 든다.
김용준 08-12-10 02:50
 
  전 이미 브라질 반군집단 수준입니다;;;
이민호 08-12-10 20:26
 
  나 때는 겨울방학 하자마자 스키 간 적도 있다. 고정관념에 얽메이지 마라.
인공등반을 하자니 나 혼자 등반하고 너희는 셋이 구경할거니 교육효과가 없을 듯하고
익스트림라이더를 나온 졸업생이 함께 하면 좋을 듯 한데...
우직 김주… 08-12-12 13:32
 
  기석아~ 그러게 미리미리 업무를 하란 말이다..  누가 주총 3월이라고 2월에 바쁘냐~
재학생지도위원 소속 김기석 필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