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3-0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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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기원
 조회 :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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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에 인터넷 설치를 마무리하고 쇼파를 어디에 놓을까 재홍형과 의논하던중 신입생 두명이 부실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가 돌린 볼펜보고 왔답니다.
모집 첫날만에 신입생이 두명이나 들어와서 스타트가 좋습니다. 이런 페이스라면 다음주까지 20명은 문제없을듯합니다.
신입부원들의 잘못된 수강신청을 바로잡아주고 성대산악부에 대해 설명도 해주었습니다.
1학년들이라 아주 순진해 보이던데 앞으로 어떤 애들이 더 들어올지 아주 기대가 됩니다.
신입생들이 집에 돌아간 뒤에는 부실에서 홍보전단을 만들었습니다.
전지 크기로 4개를 만들고 자그맣게 8개를 만들어서 학교 구석구석에 붙였습니다. 내일은 강의실을 돌아다니면서 신입생들에게 산악부 홍보와 인쇄불, 볼펜을 나누어줄 생각입니다.
신입부원이 너무 많이들어와서 부실에 자리가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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