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11-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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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28흠
 조회 : 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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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학교 선배라는 분이 회사 프론트까지 찾아와서 만나자고 했다.
회의시간이라 기다려달라 했는데 나중에 가버렸는지 연락이 없었다.
그저께 그사람이 다시와서 만나자고 전화를 했다.
순간 잡상인이라는 생각이 들어 거절했는데 잠깐만 만나 달라고 해서.
할 수없이 내려가니, 역시나 !
어떤책을 권하며 사정이 어려우면 2~3권만 사달라며 사정했다.
한권도 사기 싫은데 어려우면 2~3권이라니 염치도 없는 것도 유분수지
앗!
저자(윤영준)의 이력을 보니 72년 명문 성대 우주물리학과 졸업.
혜석이형이 생각나서 야속하지만 1권만 사 드렸다.
제목: 살아가면서 마음에 꼭 심어야할 좋은 씨앗들
저자와 영업사원은 동일 인물
혹시 이런 권유받아 본 회원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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